세아제강 스테인리스 강관 순천에 대구경 생산시설 준공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4. 5. 17:30
세아제강이 최근 국내 최초로 스테인리스 용접 강관(STS 강관) 24인치 조관 라인 증설을 완료했다. 앞으로 양산을 본격화해 액화천연가스(LNG) 수송관 시장 강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5일 세아제강에 따르면 STS 강관 24인치 조관 라인은 세아제강 순천공장에 34만㎡(약 10만평) 규모로 설치됐다. '롤포밍' 방식으로는 외경 기준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롤포밍은 성형된 롤러를 연속으로 배치해 재료가 이를 순차적으로 지나며 형상이 성형되는 가공법이다.
조관 라인에서 성형, 용접, 열처리, 교정까지 한 번에 STS 강관 제조가 가능하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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