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하남새마을금고, 탄소중립실천 앞장선다

강영호 기자 2023. 4. 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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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왼쪽 두번 째)과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유치원생들과 함께 나무를 식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새마을금고 제공.

 

MG하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점복)가 탄소중립 실천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하남새마을금고는 5일 식목일을 맞아 미사강변도시 망월천광장 일원서 제2회 ‘내 나무심기’ 가족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점복 이사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미사 1·2동 유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유치원생들도 부모와 함께 참석해 식재 및 개인표찰을 나무에 달았다.

이점복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은 큰 일이 아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나무 식재 후 표찰을 달아 공원을 산책할 때마다 내가 심은 나무가 잘 잘라고 있는지 확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2월 하남시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MG하남새마을금고는 탄소 저감실천 및 시민을 대상으로 금융 우대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강영호 기자 yh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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