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잠실] NC, 트리플A 홈런왕 정상 출전…두산은 강승호 라인업 복귀

윤욱재 기자 2023. 4. 5.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28)이 이번엔 정상 출전한다.

NC 다이노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전날(4일) 마틴은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전 훈련을 하다 오른쪽 옆구리에 부상을 입으면서 1회말 대수비 한석현과 교체되고 말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제이슨 마틴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윤욱재 기자] NC 외국인타자 제이슨 마틴(28)이 이번엔 정상 출전한다.

NC 다이노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NC는 선발투수 신민혁을 내세우며 박민우(2루수)-박세혁(포수)-박건우(우익수)-마틴(중견수)-손아섭(지명타자)-박석민(3루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김성욱(좌익수)으로 1~9번 타순을 구성했다.

전날(4일) 마틴은 4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 전 훈련을 하다 오른쪽 옆구리에 부상을 입으면서 1회말 대수비 한석현과 교체되고 말았다. 당시 NC는 "마틴이 경기 전 훈련에서 오른쪽 옆구리 근 긴장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라고 전했다.

다행히 하루 만에 회복한 모습이다. 이날 강인권 NC 감독은 "어제는 조금 불편함이 있었는데 오늘은 타격 연습을 해보니까 큰 이상이 없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지난 해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홈런 32개를 기록하며 홈런왕을 차지했던 마틴은 올해 3경기에서 타율 .250 1홈런 2타점을 남기고 있다.

NC는 이와 더불어 선발투수 신민혁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는 한편 포수 박대온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편 두산은 선발투수 최승용을 내세우고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호세 로하스(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인태(좌익수)-강승호(1루수)-안재석(유격수)-이유찬(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전날에는 신성현이 1루수로 나섰지만 이날 경기에서는 강승호가 라인업에 복귀했다. 두산은 최승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면서 우완투수 이승진을 제외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