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가서 고교생에 '마약음료' 건넨 피의자 검거

소재형 2023. 4. 5. 17:2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시음행사로 속여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을 건넨 일당 중 1명이 검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5일) 오전 1시 30분쯤 동대문구에서 49살 여성 피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일당인 20대 남성은 오늘 오전 자진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제(3일) 강남구청역과 대치역 인근 학원가에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음료를 시음 행사 중이라며 학생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마시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해당 음료수병에서는 필로폰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6건 접수됐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강남_학원가 #시음행사 #고등학생 #피의자검거 #필로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