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논란’ 최정윤, 결국 게시물 삭제 후 사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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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정윤이 영화 '리바운드' 상영 중 스크린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불법 촬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 일부 장면들이 담긴 것으로 상영 중인 영화 스크린을 직접 촬영, 이를 오픈된 공간인 SNS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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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은 5일 자신의 SNS에 “미쳤다. 펑펑 울다가 나왔네. 저도 잠깐 출연. 내 아들 기범이 멋지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리바운드 #감동실화 #꼭봐야하는영화 #고고’라고 ‘리바운드’ 관람 독려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하지만 이와 함께 공개한 세 장의 사진이 문제였다. 이는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리바운드’ 일부 장면들이 담긴 것으로 상영 중인 영화 스크린을 직접 촬영, 이를 오픈된 공간인 SNS에 공개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일었다. 그는 영화의 한 장면을 포함, 자신의 이름이 실린 엔딩 크레딧까지 게재했다.
결국 그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리바운드’의 포스터 사진으로 수정해 올린 뒤 “죄송해요. 잘 몰랐어요”라며 사과했다.
‘리바운드’는 2012년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기적 같은 감동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배우 안재홍을 비롯해 이신영, 정진운, 김택, 정건주, 김민, 안지호 등이 출연한다. 최정윤도 특별 출연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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