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 완료, 구리시 스마트 시정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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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가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정 구현에 본격 돌입한다.
시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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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구리=노진균 기자] 경기 구리시가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데이터 기반 스마트 시정 구현에 본격 돌입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11시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수행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가 개최됐다.
시는 스마트기술 기반의 미래도시 구축을 목표로 시민 맞춤형 시정 구현을 위한 데이터기반 스마트 행정추진이 필요함에 따라 구리시 행정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은 ▲기관 내⋅외부 데이터 발굴⋅수집 및 표준화 ▲데이터 수집⋅저장⋅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데이터 분석⋅공유 활용시스템 개발 ▲주요관리 시정지표 등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통해 데이터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부서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경진대회'와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전문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구리시 공무원의 데이터 활용역량 수준을 제고할 방침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에 구축한 데이터 공유 및 활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정책 수립 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스마트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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