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차량털이 피의자 잇따라 검거…주의 필요

김애린 2023. 4. 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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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 문이 열린 차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새벽 광주 학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4백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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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새벽 시간 문이 열린 차에서 금품을 훔친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달 23일 새벽 광주 학동의 한 길가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는 등 모두 13차례에 걸쳐 4백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지난 2월 광주 서구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몰래 들어가 9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15살 B군과 지난달 5일 같은 수법으로 7백만 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32살 C씨도 잇따라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3월까지 발생한 차량털이 건수는 11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 넘게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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