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D-22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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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20여일 남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이 행사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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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0여일 남은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5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이 행사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구미 지역 도의원 등 관계자 25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보고회를 주재하면서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상되는 쟁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축전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대가 참가해 세대간·지역간 화합은 물론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을 비롯한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43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2만여 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2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술단 축하공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에 이어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나타낸 주제 공연과 인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으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경북도는 이 행사가 관광으로 이어지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경북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한 교통·숙박·음식점 등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체험 및 지역 특산품 홍보 등 문화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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