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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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을 36개 지표로 평가했다.
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부평구는 지방세 6101억원, 세외수입 725억원을 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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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지방세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을 36개 지표로 평가했다.
종합 1위를 차지한 부평구는 인센티브로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구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실적을 비롯해 체납액 정리 활동,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부평구는 지방세 6101억원, 세외수입 725억원을 징수했다.
또 납세자들이 기한 내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납세 편의 제공 및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비과세·감면 등 신고납부에 대한 철저한 사후 검증으로 탈루·누락 세원을 발굴해 조세 정의 실현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준 구민들의 협조와 세입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관계 공무원들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세무행정서비스 제공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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