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지석진 돈 못 받았나...소속사 "절대 사실 아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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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가수 이현우의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가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이자 입장을 전했다.
5일 우쥬록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알려진 내용과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급여는 모두 받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포츠서울은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했으며 약 10여 명을 권고사직 시켰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우쥬록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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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송지효, 방송인 지석진, 가수 이현우의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이하 '우쥬록스')가 임금 체불 논란에 휩싸이자 입장을 전했다. 사실과는 다르다는 입장이다.
5일 우쥬록스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알려진 내용과 사실과는 다른 부분이 있다. 급여는 모두 받은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한 "매니저들이 사비로 진행비를 결제한 것은 다른 엔터테인먼트도 법인카드를 안 쓸 경우 개인 지출결의서로 진행한다"라며 "여러 가지 사업 중 일부에서 생긴 문제이고 엔터 부문에는 문제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어떤 부문의 문제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며 "최초 기사가 일방적으로 편향돼 나온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스포츠서울은 우쥬록스가 자금난으로 직원들의 급여를 체불했으며 약 10여 명을 권고사직 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우쥬록스의 현 직원은 2달째 급여가 밀렸고 일부 직원은 4대 보험이 미납됐으며 연예인의 출연료와 광고료 정산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제보했다.
그뿐만 아니라 연예인 매니저들은 차량 유류비, 현장 식대 등 진행 비용을 쓰고 석 달째 정산 받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제보자는 "스타트업 기업이라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체불을 당연시 여기는 사측의 태도가 황당했다. 사전 공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우쥬록스는 엔터, 사진, 미디어, 블록체인, 스포츠 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우쥬록스 입장.
금일 보도된 임금체불 기사와 관련하여,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전달해 드립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저희 소속 직원들의 급여 등이 체불되고 있는 것처럼 언급하고 있으나,
퇴사자들에게는 이미 급여, 4대 보험금 등 지급이 모두 완료되었으며, 재직자들에게는 당초 지급일인 4월 10일경 급여가 모두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분기별 정산 역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우쥬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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