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닛블록, 핀테크지원센터 지원 받는다

기술 내재화 자금·기업 보육 프로그램 등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가상자산 수탁 전문 기업 인피닛블록(대표 정구태)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 참여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은 핀테크 분야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내재화 및 성장을 지원하는 핀테크 전문 보육 프로그램이다.

인피닛블록은 이번 핀테크 창업 지원 사업 선발을 통해 핀테크 기술 내재화 자금뿐만 아니라 금융규제 샌드박스, D-테스트베드, 금융 클라우드, 핀테크 보안 지원 등 핀테크 분야에 특화된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이번 창업 지원 사업 선정으로 더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핀테크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됐다”며 “금융위 가상자산사업자 등록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핀테크 플랫폼을 본격 상용화해 업계에 신뢰를 더하는 핀테크 인프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