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6일 사회적경제위원회 출범식…총선 전 조직 강화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출범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한다.

민주당 부산시당 상설위원회인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오는 6일 오후 4시 부산시당 민주홀에서 '가자 부산, 생활 속에 정치! 민심이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중앙당 최고위원인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진선미 국회의원, 이정철 부산시당 사회적경제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의 일선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과 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대표자 등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민주당은 경제 양극화를 해소하고 사회적 약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을기업과 협동조합 활성화, 서민금융 지원 및 관련 입법 활동을 펼치는 사회적경제위원회를 상설위원회로 운영하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앞서 여성위원회와 다문화위원회 발대식을 가진 데 이어 사회경제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총선을 앞두고 조직 강화와 지지세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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