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메시 노리는 알 힐랄…연봉 '5,700억 원' 제안

임창만 기자, 장하준 기자 2023. 4. 5.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를 향한 천문학적인 오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 사우디 알 힐랄이 메시에게 메가 오퍼를 넣었다고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이 제안한 연봉은 무려 4억 유로, 한화 약 5,7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단 메시는 유럽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임창만·장하준 영상기자] 리오넬 메시를 향한 천문학적인 오퍼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적 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 사우디 알 힐랄이 메시에게 메가 오퍼를 넣었다고 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알 힐랄이 제안한 연봉은 무려 4억 유로, 한화 약 5,7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너무나 비현실적인 금액이지만, 최근 축구계의 흐름을 봤을 때 아예 불가능한 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축구 이적 시장의 인플레이션은 계속 상승하고 있으며, 당장 지난 1월 알 나스르는 연봉 2억 유로를 제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영입했는데요.

호날두라는 슈퍼스타 한 명으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알 나스르. 게다가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 리그 9경기에서 11골을 넣으며 팀의 성적에도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웃팀이 슈퍼스타 효과를 누리자, 알 힐랄 역시 그 효과를 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메시는 유럽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자유 계약 신분이 되는 메시. 당연히 유럽의 많은 팀은 벌써 이 선수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만약 4억 유로의 연봉 제안이 사실이라면, 메시의 유럽 잔류 여부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