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우·황대한·연지호”…강남 주택가 납치·살인 3인조 신상 공개

박준희 기자 2023. 4. 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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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인조의 신원이 5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들 3인조의 이름이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라고 공개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앞에서 A(48) 씨를 차량으로 납치한 뒤 다음 날 오전 살해,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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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5일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납치, 살해 사건의 3인조인 이경우(35·왼쪽부터), 황대한(36), 연지호(30)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경찰청 제공

최근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인조의 신원이 5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들 3인조의 이름이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라고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 및 살해 사건 용의자 3인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경찰서에서 구속영장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는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5일 이들 3인에 대해 연지호(30·왼쪽부터), 황대한(36), 이경우(35)라고 신원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앞에서 A(48) 씨를 차량으로 납치한 뒤 다음 날 오전 살해, 시신을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를 받는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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