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 호텔 vip 인증 “자주 방문해 룸 업그레이드”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배우 이청아가 단골 호텔 혜택을 받았다.

최근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에는 ‘19년째 도전 중인 스터디윗미 (파우치 소개, 목소리의 비밀, study with me)’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청아는 대본 연습을 위해 홍대에 위치한 호텔로 향했다.

호텔 체크인 전 이청아는 “진짜 오랜만이다. 3년 만인 것 같다. 코로나 이후에는 처음 온다”며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이후 프런트 직원은 예약 확인 후 “자주 방문해주셔서 아티스트 스위트 객실로 업그레이드 도와드렸다”며 룸 업그레이드를 진행했고, 이청아는 “감사하다. 너무 오랜만에 왔는데”라며 인사를 전했다.

유튜브 채널 ‘목하 이청아’ 캡처

객실에 들어간 이청아는 “집에서 대본을 보다 질릴 때가 있다. 자꾸 딴짓하게 되고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 그럴 때마다 카페에 가서 대본을 보다가 누워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호캉스를 계획하고 대본을 들고 가서 봤는데 너무 잘 봐지더라”며 “그때부터 제 루틴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는 저만 있을 수 있는 작은 방을 예약하는데, 오늘 촬영한다고 하니 감사하게 업그레이드를 해주셨다”며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돌입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