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남 납치·살인' 피의자 이경우·황대한·연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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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구속된 피의자 신상을 5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경우와 연지호, 황대한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40대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대전 대청댐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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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신상공개위 공개 결정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강남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구속된 피의자 신상을 5일 공개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3명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피의자는 이경우(35)와 황대한(35), 연지호(29)다.
이경우와 연지호, 황대한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40대 여성을 차량으로 납치해 살해한 뒤 대전 대청댐 인근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경우가 범행을 주도했다고 의심한다. 배후는 수사 중이다. 경찰은 이날까지 이경우 등 3명을 구속하고 총 5명을 입건한 상태다.
bel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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