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매킬로이·임성재-마쓰야마, 마스터스서 샷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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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한 조에 편성됐다.
김주형은 5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조편성에서 매킬로이, 샘 번스(미국)와 함께 한 조에 이름을 올렸고, 7일 오전 샷 대결을 펼친다.
이경훈(32)은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한 조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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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시우·이경훈도 출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주형(21)이 제87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500만 달러)에서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한 조에 편성됐다.
김주형은 5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조편성에서 매킬로이, 샘 번스(미국)와 함께 한 조에 이름을 올렸고, 7일 오전 샷 대결을 펼친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연습 라운드를 치러 주목을 받기도 한 김주형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노린다.
마스터스 역대 최연소 우승자는 우즈다. 우즈는 1997년 만 21세 3개월에 마스터스 우승 신화를 썼다. 만약 만 20세 10개월인 김주형이 우승을 차지한다면 우즈의 기록을 경신하게 되는 것이다.
김주형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리며 저력을 보여줬다. 김주형은 우즈와 연습 라운드를 친 후 기자회견에서 "꿈을 이뤘다"고 기뻐하기도 했다.
세계랭킹 18위 임성재(25)는 아시아 선수 최초 마스터스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지난해 LIV 골프로 떠난 세계랭킹 6위 캐머런 스미스(호주)와 자웅을 겨룬다.
김시우(28)는 LIV 골프로 이적한 필 미컬슨, 톰 호기(이상 미국)와 같은 조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32)은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해럴드 바너 3세(미국)와 한 조에서 대결한다.
지난해 LIV 골프로 이적한 재미교포 케빈 나 역시 마스터스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우즈는 세계랭킹 9위 빅터 호블란(노르웨이), 7위 잰더 쇼플리(미국)와 경쟁한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5위 맥스 호마, 샘 베넷(이상 미국)과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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