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배후 지목' 코인 관계자 체포...자택도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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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배후로 지목된 코인업계 관계자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5일)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서 피의자 유 모 씨를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유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오후엔 유 씨 부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들어갔습니다.
유 씨 부부는 피해자가 살해당하기 전 가상화폐 사업을 함께 벌이다 이후 관계가 틀어져 법적 다툼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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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서 벌어진 납치·살해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배후로 지목된 코인업계 관계자를 체포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5일) 오후 3시쯤 경기 용인시 죽전동에서 피의자 유 모 씨를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유 씨의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오후엔 유 씨 부부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도 들어갔습니다.
앞서 경찰은 주범 이경우가 '윗선'으로부터 범행 착수금 명목으로 4천만 원을 받았다는 공범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해 왔습니다.
유 씨 부부는 피해자가 살해당하기 전 가상화폐 사업을 함께 벌이다 이후 관계가 틀어져 법적 다툼을 이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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