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뱀사골에 80.5㎜ 비…6일까지 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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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부터 전북 전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최대 5㎜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중국 산둥반도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북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순창 복흥·남원 지리산 뱀사골 80.5㎜, 임실 강진 68.5㎜, 익산 함라 40㎜, 완주 30.㎜, 정읍 23.9㎜ 전주 22.7㎜ 등 전북 남동내륙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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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날부터 전북 전역에 단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까지 최대 5㎜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중국 산둥반도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북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전날 오후부터 이날 오후 4시 기준 강수량은 순창 복흥·남원 지리산 뱀사골 80.5㎜, 임실 강진 68.5㎜, 익산 함라 40㎜, 완주 30.㎜, 정읍 23.9㎜ 전주 22.7㎜ 등 전북 남동내륙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현재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6일까지 5㎜ 미만의 비가 더 내리겠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강풍주의보와 중랑주의보는 정오께를 기준으로 해제됐으나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비가 가뭄을 해소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6일까지 비가 이어지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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