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나라로 떠나는 여행'…대구 이월드 100만송이 튤립축제

공정식 기자 2023. 4. 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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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놀이공원인 대구 이월드는 유럽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튤립 트래블(Tulip Travel)' 축제를 오는 7~30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월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함께 일상 속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싱그러운 튤립의 향연을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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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내린 5일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튤립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곱게 핀 튤립을 감상하고 있다. 이월드는 100만 송이 튤립과 함께 대구 도심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튤립 트래블'을 7일부터 개최한다. 2023.4.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도심 놀이공원인 대구 이월드는 유럽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튤립 트래블(Tulip Travel)' 축제를 오는 7~30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0만송이 튤립으로 지난해보다 3배 커진 초대형 튤립정원을 조성하고, 정원 개장에 맞춰 7일 오후 선착순 100명에게 튤립 화분을 나눠준다.

튤립 러브힐·캠핑 튤립가든·튤립 하트광장·튤립 힐링테라스 등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과 즐길거리가 마련되고, 15일 야간에는 튤립 축제를 축하하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월드 관계자는 "형형색색의 튤립과 함께 일상 속 힐링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싱그러운 튤립의 향연을 준비했다"며 "축제 기간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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