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특구재단, 4월 4차례 강소특구 기술이전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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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6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등에서 4회에 걸쳐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이전 설명회는 지난해까지 각 강소특구별로 따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특화 분야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7개 강소특구끼리 묶인 공동 설명회 형식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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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6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등에서 4회에 걸쳐 ‘강소 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기술이전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6일 춘천에서 첨단바이오 분야를 시작으로 12일 대전에서 에너지·환경 분야, 18일 울주에서 첨단 모빌리티 분야, 26일 서울에서 차세대 통신·스마트 IT 분야 등 주요 기술 분야별 릴레이로 진행된다.
전국 14개 강소특구 소재 기업·예비창업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술이전 설명회는 지난해까지 각 강소특구별로 따로 진행됐으나 올해부터는 특화 분야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4∼7개 강소특구끼리 묶인 공동 설명회 형식으로 변경됐다.
이번 설명회는 행사 당일 참여한 4∼7개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의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에 이어 기술보유기관-특구기업의 1대 1 현장상담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기업·예비창업자 입장에서 보다 다양한 기관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접하고 각자의 필요에 맞게 사업에 접목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은 “강소특구가 보유한 핵심 역량을 결합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기술이전 설명회가 확대 재편된 만큼 되도록 많은 특구 기업·예비창업자들이 참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환 과기정통부 지역과학기술진흥과장은 “지역의 기술기업·예비창업자들이 공공기술 이전을 통한 기술혁신에 이어 강소특구를 발판삼아 글로벌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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