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타임] '미친 활약' 미토마,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

[스포티비뉴스=장승하·장하준 영상기자] 미토마 가오루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브라이튼의 미토마는 5일 본머스전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전반 27분, 에반 퍼거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2대0 승리에 기여했는데요.

이 도움으로 리그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미토마. FA컵까지 범위를 넓히면 무려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입니다.

이번 시즌 미토마는 일본 프리미어리거의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지난 1일 브렌트포드전 골로 역대 일본인 프리미어리거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한 미토마. 한 시즌에만 7골을 넣은 미토마는 기존 신기록 보유자들이었던 6골의 오카자키 신지와 카가와 신지를 제쳤습니다.

미토마의 활약은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최근 맨유, 아스날 등의 팀들이 미토마를 주시하고 있다 전했는데요.

혜성처럼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등장해 상대 측면을 휘젓고 있는 미토마. 앞으로의 행보에 축구 팬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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