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임직원 500명 도토리나무 키우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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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숲에 옮겨심는 활동에 나선다.
5일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 실현활동 'U+희망트리'를 진행, 50㎝ 이상 성목으로 자란 도토리나무를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이어져온 U+희망트리는 임직원들이 3개월간 가정이나 회사에서 키운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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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식목일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도토리나무를 키우고 숲에 옮겨심는 활동에 나선다.
5일 LG유플러스는 탄소중립 실현활동 ‘U+희망트리’를 진행, 50㎝ 이상 성목으로 자란 도토리나무를 전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노을공원에 옮겨 심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정기적으로 이어져온 U+희망트리는 임직원들이 3개월간 가정이나 회사에서 키운 도토리나무를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활동이다.
올해는 임직원 500여 명이 이 활동에 동참해 도토리 씨앗을 100여 일에 걸쳐 한 뼘 크기의 묘목으로 키워낼 예정이다. 자란 묘목은 노을공원 나무자람터(묘목장)로 옮겨져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의 관리를 통해 2년간 성목으로 자라난다. 올해 해당 활동에 참여한 김형준 LG유플러스 광고사업팀장은 "쑥쑥 자라나는 도토리나무처럼 우리 회사도 성장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이 활동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새로 심은 도토리나무 500그루가 성목으로 성장할 경우 연간 이산화탄소 1250톤, 미세먼지 17㎏ 이상의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LG유플러스는 분석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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