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김주하의 뉴스7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용의자 검거>
▶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용의자 검거 서울 강남 일대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40대 여성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어제 오후 학원가 근처에서 고교생들에게 "집중력 강화에 좋은 음료수를 시음 행사 중"이라며 마약 성분이 담긴 음료수를 마시라고 권한 혐의를 받습니다.
▶ '음주운전' 배우 김새론 벌금 2천만 원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을 해 재판에 넘겨진 배우 김새론 씨에게 1심 법원이 검찰이 구형한 벌금 2천만 원을 그대로 선고했습니다. 김씨는 음주 운전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기준을 크게 웃도는 0.2% 이상으로 측정됐습니다.
▶ 트럼프 전 대통령 혐의 34건 모두 부인 '성 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역대 미국 대통령 가운데 처음 형사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적용된 34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검찰 기소가 자신의 출마와 당선을 막으려는 선거 개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한수원 '체코 원전 수출' 미국 정부에 제동 한국형 원전의 독자 수출 가능 여부를 두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소송에 휘말린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출을 미국 정부에 신고했으나 반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한수원에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을 강요한 것으로 보이는데, 한수원이 한국 원전 기술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는 웨스팅하우스와 합의하지 않는 한 체코 원전 수출이 막힐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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