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도시 포천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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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박영현)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백영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양심과 자존심이 걸린 목숨과 같은 가치임을 유념하고,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청렴 의지가 무뎌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이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도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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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포천)=박준환 기자]포천시(시장 박영현)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청렴도시 포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백영현 시장을 비롯한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 시의원, 김희종 포천경찰서장, 정영숙 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전병오 포천세무서장, 김철완 포천우체국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 관내 공공기관장, 단체장,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렴 교육 ▷신규 공직자의 청렴 실천 서약서 낭독 ▷청렴도시 선언 퍼포먼스 ▷청렴 공연 등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포천시의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다.
특히, 경직된 분위기의 선포식이 아닌 바이올린 연주와 청렴 마당극 문화공연을 더해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에게 양심과 자존심이 걸린 목숨과 같은 가치임을 유념하고,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청렴 의지가 무뎌지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오늘의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이 선언으로만 그치지 않고, 반드시 실천으로 이어져 시민에게 믿음을 주는 청렴도시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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