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피의자는 이경우·황대한·연지호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4. 5. 17:06
서울 강남에서 40대 여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이경우(36), 황대한(36), 연지호(30)의 신상정보가 5일 공개됐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이름과 나이,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씨 등 3명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아파트 앞에서 A씨(48)를 차량으로 납치한 뒤 이튿날 오전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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