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故 현미 추모 “친이모 같던 선배님 부디 평안하세요”
김하영 기자 2023. 4. 5. 17:03
가수 김완선이 갑작스럽게 별세한 고(故) 현미를 추모했다.
김완선은 5일 개인 SNS 인스타그램에 “누구에나 늘 따뜻한 미소와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친이모 같은 선배님.. 부디 평안하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완선에 앞서 김수찬, 연정, 김흥국, 이자연, 노사연 등 가요계 후배들과 동료들이 추모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또 비보를 접한 조카 한상진은 미국에서 급히 귀국했다.
원로 가수 현미는 지난 4일 오전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인 팬클럽 회장 김 모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의 귀국 후 중앙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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