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토' 역주행 쓴 현진우, 신곡 '사랑은 무죄' 발표
2023. 4. 5. 17:03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나의 영토' 역주행을 쓴 트로트가수 현진우가 5일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무죄'를 발표한다.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진우의 '사랑은 무죄'는 "정답이 없는 세상에서 사랑에도 정답이 없으며 어떤 사랑을 하더라도 마음이 가는대로 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매번 웃을 수만은 없고 상처 받는 사랑이지만 사랑하는 것 자체는 무죄고 상처를 받더라도 사랑하고 싶다는 가사가 담겼다"는 설명이다.
김인효 작곡가와 이원찬 작사가가 함께했다. 빠른 템포의 음악에 안타까운 마음이 담긴 가사를 역설적으로 표현했다. 현진우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감정을 배가한다. '나불도 연가'와 '완주따라 바람따라'가 함께 수록됐다.
현진우는 지난해 발매한 '나의 영토'가 역주행을 이루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사랑은 무죄'로 또 한번 히트곡을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높다.
[사진 = KDH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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