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 타박’ 양석환, 오늘도 못 나온다…“수비·주루 아직 힘든 상태” [오!쎈 잠실]

이후광 2023. 4. 5.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주전 1루수 양석환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양석환의 선발 제외 소식을 전했다.

NC 선발 신민혁을 만나는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호세 로하스(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인태(좌익수)-강승호(1루수)-안재석(유격수)-이유찬(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김성락 기자]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1루 두산 양석환이 헛스윙 삼진아웃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3.04.02 / ksl0919@osen.co.kr

[OSEN=잠실, 이후광 기자] 두산 주전 1루수 양석환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두산 이승엽 감독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양석환의 선발 제외 소식을 전했다.

양석환은 롯데와의 개막시리즈를 풀타임으로 소화했지만 둘째 날인 2일 자신이 친 타구에 왼 발등 타박상을 당하며 전날 NC전에 결장했다. 이 감독은 4일 “심각한 부상이 아니라 조금 쉬면 괜찮을 것 같다. 엔트리를 뺄 정도의 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지만 이날 또한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5일 경기에 앞서 만난 이 감독은 “통증이 많이 없어졌는데 아직 수비와 주루는 힘들다. 타격은 가능해 후반부 기회가 되면 대타로 기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NC 선발 신민혁을 만나는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허경민(3루수)-호세 로하스(우익수)-김재환(지명타자)-양의지(포수)-김인태(좌익수)-강승호(1루수)-안재석(유격수)-이유찬(2루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전날과 비교해 1루수만 신성현에서 강승호로 바뀌었다.

선발투수는 4선발 역할을 부여받은 좌완 신예 최승용이다. 

한편 두산은 이날 최승용을 1군 엔트리에 등록하고, 우완투수 이승진을 말소했다.

/backligh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