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선발 데뷔전, 미뤄졌다…14일 이후 예정 [SS수원in]

황혜정 기자 2023. 4. 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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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슈퍼루키' 윤영철(19)의 데뷔전이 미뤄졌다.

KIA 김종국 감독은 5일 취재진과 만나 "윤영철의 1군 엔트리 등록이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KIA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정규시즌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쏟아지는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순번으로 따지면, 윤영철은 7일 등판이 가능하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홈 개막전 특성상 신인 선수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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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신인 투수 윤영철. 제공 | KIA타이거즈


[스포츠서울 | 수원=황혜정기자] KIA 타이거즈 ‘슈퍼루키’ 윤영철(19)의 데뷔전이 미뤄졌다.

KIA 김종국 감독은 5일 취재진과 만나 “윤영철의 1군 엔트리 등록이 미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KIA는 5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2023 신한은행 SOL 정규시즌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지만, 쏟아지는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로 인해, 5일 선발 등판 예정이던 양현종이 6일 등판한다. 순번으로 따지면, 윤영철은 7일 등판이 가능하나,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홈 개막전 특성상 신인 선수의 부담을 줄여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광주 홈 개막 시리즈엔, 숀 앤더슨-이의리-아도니스 메디나가 차례로 나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영철이는 그 다음주 주말 키움전 즈음에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A는 14, 15, 16일 키움 히어로즈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연전을 갖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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