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카페인 걱정 없는 디저트 ‘녹차 푸딩’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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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는 항산화나 항암 식품의 대명사로 꼽힌다.
또한, 녹차에서 추출한 물질은 건강 기능성 원료로도 등록되어 있다.
녹차 추출물 속 건강기능성 성분으로는 카테킨이 있다.
반면에 카페인에 대한 걱정 때문에 녹차를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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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는 항산화나 항암 식품의 대명사로 꼽힌다. 또한, 녹차에서 추출한 물질은 건강 기능성 원료로도 등록되어 있다. 녹차 추출물 속 건강기능성 성분으로는 카테킨이 있다. 카테킨은 녹차를 마실 때 나는 떫은맛의 주성분으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의 노화를 방지한다. 이 밖에도 지방 흡수 억제와 지방산 생성을 방해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에도 역할을 한다.
이런 기능성 때문에 녹차는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녹차와 우유를 혼합한 음료가 인기가 많은데, 우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녹차 특유의 떫은맛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녹차와 유제품은 영양 균형을 맞추는 데도 적합하다. 녹차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고, 단백질 식품인 유제품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기능성 성분을 더할 수 있기 때문.
반면에 카페인에 대한 걱정 때문에 녹차를 맘 놓고 즐기지 못하는 사람도 있다. 녹차 한 잔에도 커피만큼의 카페인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녹차의 카테킨은 카페인의 흡수를 방해하고, 체내에서 배출되는 것을 돕기 때문에 카페인 걱정을 크게 줄여준다.
오늘은 카페인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녹차를 활용해 부드럽고 쌉싸름한 매력의 ‘녹차 푸딩’을 만들어 보자.
[ 부드럽고 쌉싸름한 ‘녹차 푸딩’ ]
▷ 재료
녹차 찻잎 5g, 젤라틴 9g, 물 90mL, 우유 120mL, 설탕 30g, 계란 노른자 1개 반, 생크림 9mL
▷ 방법
1. 녹이기
- 젤라틴을 물에 적셔 더운물에 넣어 녹인다.
2. 우려내기
- 녹차 찻잎을 충분히 우려내고 찻잎과 우려낸 물을 함께 믹서기로 갈아준다.
3. 데우기
- 냄비에 2와 우유, 설탕을 넣고 따뜻하게 데운다.
4. 섞기
- 3에 녹인 젤라틴을 넣어 섞은 후, 계란 노른자를 따로 풀어 4를 조금씩 넣는다.
5. 섞기 2
- 생크림을 7부 정도로 거품을 내어 4에 섞는다.
6. 담기
- 용기에 샐러드유를 칠하고 6을 조심히 흘려 넣어 담는다.
7. 식히기
- 용기를 냉장고에 넣어 식힌다.
레시피 참고 = 한국 차 생산자연합회
윤성원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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