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메디컬 다큐 ‘코드블루’ 내레이션 참여
배우 유승호가 메디컬 다큐멘터리 ‘코드블루’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KBS 다큐 인사이트 ‘코드블루’는 5일 유승호가 광주·전남 지역거점병원의 기록을 생생하게 들려준다고 밝혔다.
‘코드불루’는 전국에서 대표적인 의료취약지로 꼽히는 전남과 가장 위급하고 가장 위독한 환자들이 365일 24시간 밀려드는 광주의 지역거점병원을 기록한 다큐다.
방송에서는 전남대병원에 첫발을 디딘 새내기 의사들의 첫날부터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한 모습부터 ‘골든아워’라는 말처럼 1분 1초에도 생사가 갈리는 환자들이 의사를 찾아 끊임없이 밀려드는 모습까지 생생하게 다룰 예정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코드블루(심정지 환자 발생 응급 코드)가 원내에 울려 퍼지며, 물러설 수 없는 생명의 최전선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이들의 이야기가 배우 유승호의 목소리로 펼쳐진다.
다큐멘터리의 취지에 깊이 공감해 내레이션에 참여하게 된 유승호는 병원까지 먼 길을 달려와야 하는 환자들의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전남대병원이 있었기에 구해낼 수 있었던 사람들의 사연에 공감했다.
이에 그는 “여기가 마지막 병원이라는 환자들 사연에 울컥하기도 하고 지역에 이런 병원 없으면 ‘정말 큰일 나겠구나’ 겁도 났다. 지역 의료진의 노력과 지역 의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승호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그 진심을 담아낸 다큐인사이트 ‘코드블루’는 6일 목요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예지, 활동 중단 원인은 쏟아진 ‘악플’ 때문이었다
- 율희 측 양소영 변호사 “양육권 소송, 승산 있다”
- [종합] ‘돌싱글즈6’ 역대 최다 4커플 나왔다, 행복 출발
- 남현희, 누리꾼 30명 ‘무더기 고소’
- 백종원, 5000억대 주식부자 됐다
- 로제 ‘APT.’ 노래방도 휩쓸다
- [공식] 배우 곽시양·임현주 커플 결별···“좋은 동료로 남기로”
- [종합] 과즙세연♥김하온 열애설에 분노 폭발? “16억 태우고 칼 차단” 울분
- 23기 정숙 “조건 만남 범죄 사실 아냐”… 제작진은 왜 사과했나?
- “나는 게이” 클로이 모레츠, 커밍아웃…국민 여동생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