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20%대, 유권자 관심 밖 '전주을 재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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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재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10%~20%대의 저조한 투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락 여부는 자정 무렵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50%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이 전북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전북지역 재선거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평일에 치러지는 선거인데다 비가 내리는 날씨 영향까지 겹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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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4시 현재 전주을 재선거 투표율 21.1%
평일 선거, 날씨, 민주당 후보 불출마 등 영향
전북지역 재선거 투표율이 오후 4시 현재 10%~20%대의 저조한 투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락 여부는 자정 무렵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9곳에서 실시되는 재보궐 선거 투표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서 치러지고 있다.
전북에서는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그리고 군산나 시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빗속을 뚫고 투표장을 찾고 있지만 투표율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다.
오후 4시 현재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은 21.1%에 머물고 있고 군산나 시의원 선거 투표율은 이보다 낮은 14.1%에 그치고 있다.
2014년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율이 50%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다는 것이 전북 선관위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전북지역 재선거 투표율이 저조한 것은 평일에 치러지는 선거인데다 비가 내리는 날씨 영향까지 겹친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재보궐 선거 투표는 코로나 격리자 투표가 오후 8시반 부터 9시 반까지 실시되면서 마감 시한이 늦춰져 후보 당락은 자정 쯤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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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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