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협업 특별전시

김기현 기자 2023. 4. 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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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10월 1일까자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수영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전을 개최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1년 4월 개관 이래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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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홈 스토리즈전 개최
6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와 주거 문화의 변화 소개
홈 스토리즈전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제공

부산=김기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10월 1일까자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산 수영구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서 ‘홈 스토리즈(Home Stories)‘전을 개최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디자인의 힘’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21년 4월 개관 이래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를 통해 고객과 소통해 왔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는 ’쉘터(Shelter)‘라는 연간 주제 아래 인류의 주거 환경에 대한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전시를 선보인다.

홈 스토리즈 전시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을 시작으로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의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스튜디오 스와인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까지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에는 모빌리티 기술 발전이 사람들의 일상에 선사하는 이동의 자유와 이동 수단을 넘어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기능하는 새로운 모빌리티의 모습을 소개한다.

세븐은 장시간 이동에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는 자율 주행 시대에 적합한 차량으로 이동과 주거 공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자유롭게 하는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두 번째 섹션은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소개하는 20여 개의 혁신적 인테리어를 통해 지난 100년간 주거 문화의 진화를 살펴보는 전시로 구성돼있다.

마지막 섹션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에 따라 거주자 개인의 취향과 일상을 담은 공간이자 주거 환경으로서 ‘집’에 대한 접근을 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인류를 위해 진보해 온 주거 문화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주거 환경이 모빌리티와 어떻게 만날지 미리 경험함으로써 새로운 영감을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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