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도시 광양에도 로컬 움튼다' 광양시-전남CBS 인구포럼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3. 4. 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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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와 전남CBS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찾는데 나선다.
전남CBS는 '인구포럼 IN 광양 - 요즘 것들의 먹고사니즘 : 로컬의 재발견'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제시할 이번 포럼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식탁 위 콘텐츠로 만든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 전남 곡성에서 멜론을 키우며 농부가 된 강레오 셰프가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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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 광양읍 인서리공원서
전남 광양시와 전남CBS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찾는데 나선다.
전남 광양시와 전남CBS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찾는데 나선다.
전남CBS는 '인구포럼 IN 광양 - 요즘 것들의 먹고사니즘 : 로컬의 재발견'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광양 인서리공원(광양시 광양읍 남문길 65)에서 시민들을 맞이한다.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 소멸과 인구 절벽의 해법을 제시할 이번 포럼은 골목길 경제학자 모종린 연세대 교수, 제주 해녀의 이야기를 식탁 위 콘텐츠로 만든 해녀의 부엌 김하원 대표, 전남 곡성에서 멜론을 키우며 농부가 된 강레오 셰프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전통적으로 철강 및 항만 등 중공업 산업 기반이 두터운 광양시를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재조명,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럼이 열리는 인서리공원도 주목받고 있다.
인서리공원은 옛 한옥을 미술관과 카페 등으로 탈바꿈한 공간으로, 예비문화도시에 선정된 광양시는 이 일대를 문화거점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포럼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인서리공원 갤러리 '반창고'에서 자리를 옮겨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남CBS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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