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학교 와서 싹싹 빌었다" 홍진경, 정학 당할 뻔했던 사연('홍김동전')

정서희 기자 2023. 4. 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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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학창 시절 정학을 당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홍진경은 정학을 맞을 뻔한 사연과 함께 남달랐던 학창 시절을 공개한다.

이승환과 그의 노래를 향한 남다른 팬심 때문에 정학까지 맞을 뻔하자, '홍김동전'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홍진경의 남달랐던 학창 시절 에피소드에 푹 빠진다.

홍진경의 파란만장했던 학창 시절은 6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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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KBS2 '홍김동전'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이 학창 시절 정학을 당할 뻔했던 사연을 공개한다.

6일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은 '스타골든벨' 오마주 특집인 '동전 골든벨'로 꾸며진다. 이날 홍진경은 정학을 맞을 뻔한 사연과 함께 남달랐던 학창 시절을 공개한다. 특히 사건의 시발점이 가수 이승환의 노래에 있다고 밝힌다.

홍진경은 "나는 굉장히 얌전하게 학교생활만 했다"고 평범한 학생이었음을 주장하지만, 이어진 학창 시절 일화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방송반이었던 홍진경은 방송 준비를 위해 수업도 빠진 채 방송실로 갔던 것. 때마침 창밖으로 내리는 첫눈을 보고 이에 마음을 빼앗긴 홍진경이 수업 시간이라는 것도 까맣게 잊은 채 전교에 이승환의 노래 '세상에 뿌려진 사랑만큼'을 틀었다고 밝힌다. 홍진경은 "눈 내리는 광경이 너무 예뻤고 첫눈이 너무 좋았다"고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학창 시절을 떠올린다.

급기야 홍진경은 "엄마가 학교에 와서 두 손을 싹싹 빌었다"며 어머니가 학교에 소환된 사연을 연이어 전한다. 이승환과 그의 노래를 향한 남다른 팬심 때문에 정학까지 맞을 뻔하자, '홍김동전'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홍진경의 남달랐던 학창 시절 에피소드에 푹 빠진다.

홍진경의 파란만장했던 학창 시절은 6일 오후 8시 30분 '홍김동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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