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관광캐릭터 신규개발 중간용역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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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대표 관광캐릭터를 새로 개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 낼 신규 관광캐릭터 개발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의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신규 관광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도시 동해시'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 캐릭터디자인을 연계한 굿즈상품 제작 등 홍보사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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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대표 관광캐릭터를 새로 개발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5일 시청 회의실에서 관련 부서와 용역사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대표성과 상징성을 담아 낼 신규 관광캐릭터 개발을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용역사는 A, B, C 총 3개안으로 동해를 상징하는 캐릭터와 광고포스터, 굿즈 등에 이를 활용한 일러스트를 제시했다. 이후 최종안이 선정 되는대로 매뉴얼 제작과 함께 저작권·상표 등록업무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제시된 캐릭터 ‘두둥해’는 동해에서 떠오르는 아침 해를 형상화한 ‘해의 요정’이고, ‘해파랑이’는 오랫동안 동해를 지켜온 ‘바다의 신’이다. 또 도째비골에 사는 아기 도깨비 ‘째비’는 여느 도깨비와 다름 없이 장난기 많은 성격이지만 낭만적이고 애교가 넘쳐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도깨비이며, 오랜 세월동안 무릉별유천지 내의 금곡호·청옥호 주변의 석회석 지대에 살아온 ‘무별이’는 흔들림 없이 동해시를 지켜 온 터줏대감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동해·태양·파도·해변 등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베틀바위·무릉별유천지·촛대바위 등 관광 포인트와 갈매기·매화·은행나무 등 상징물 등과 관련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관광캐릭터 개발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월출 시 문화관광과장은 “동해시의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상징할 수 있는 신규 관광 캐릭터를 개발해 ‘관광도시 동해시’ 이미지를 구축해 관광 캐릭터디자인을 연계한 굿즈상품 제작 등 홍보사업에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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