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경영 지원

김정화 기자 2023. 4. 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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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5일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업목표가 뚜렷하고 성장가능한 기업을 매년 3곳 선정해 성장 전략 수립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개발, 마케팅, 재무관리, 사업기획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외부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년간 밀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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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5일 우수 사회적 경제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경영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업목표가 뚜렷하고 성장가능한 기업을 매년 3곳 선정해 성장 전략 수립에 필요한 비즈니스 모델개발, 마케팅, 재무관리, 사업기획 등 경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외부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년간 밀착 지원한다.

올해는 유앤드협동조합, 모모디자인, 오월의아침이 선정됐다.

유앤드협동조합은 취약계층에게 바우처 서비스와 체육 활동을 제공하고 장애인 및 저소득층을 고용해 제과제빵 디저트를 직접 생산해 디저트카페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모모디자인은 취약계층과 지역청년에게 디자인 교육을 통한 전문디자이너 육성 및 시각디자인을 활용한 인쇄물, 사인물을 제작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오월의아침은 특성화고 졸업 청년을 고용해 제과제빵 인재를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대구시와 상공회의소는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 재무관리, 마케팅전략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역량과 경쟁력을 갖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경영환경에 적절히 대응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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