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외교·안보'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 주재 [뉴시스Pic]

홍효식 기자 2023. 4. 5. 16: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관계와 북핵문제 등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발언을 통해 "취임 이후 자유, 인권, 법의 지배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는 국가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해 왔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와 직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일관계와 북핵문제 등 외교·안보 분야 주요 현안들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발언을 통해 "취임 이후 자유, 인권, 법의 지배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는 국가간의 연대와 협력을 강조해 왔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은 국제사회에서 우리의 생존과 국익뿐 아니라 헌법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와 직결된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과 외교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며 "복합 위기를 맞아 공급망을 강화하고, 첨단기술 혁신을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하는데 우리의 미래가 걸려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복합 위기, 북핵 위협을 비롯한 이런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한미일 3국 협력이 중요하다"며 "한미동맹은 이미 군사·안보동맹을 넘어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했고, 한일관계 역시도 그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사우디, UAE와 경제안보 협력을 한단계 도약시켰고, 모든 정상외교에서 경제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세일즈 외교를 전방위적으로 펼쳐 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교의 중심은 경제"라며 "앞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서 원전,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수출 성과와 해외시장 개척을 이뤄내는데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연이은 도발로 한반도와 동북아 안보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며 "동맹의 확장 억제 능력을 강화하고, 한국형 3축체계를 보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먼저 공격을 받았을 때는 싸워서 이길 수 있도록 우리 군이 확고한 대적관과 군기를 확립하고, 효과적인 실전훈련으로써 역량을 극대화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유린의 실상을 국제사회, 국내외 널리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북한인권법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각 분야 전문가 및 국민 100명과 함께 외교, 통일, 국방, 보훈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오른쪽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 입장하며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4.05. photo1006@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yes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