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낼 수도 있다"…유연석, '경비원 갑질 루머'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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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자신을 향한 경비원 갑질 폭로에 직접 입을 열었다.
5일 유연석은 자신의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일 예정됐던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가 잠정 연기된 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된 방송이었다.
이날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간 시점에서, 나도 당황스러웠던 이슈와 기사가 있었다"며 앞서 불거진 경비원 갑질 의혹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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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연석이 자신을 향한 경비원 갑질 폭로에 직접 입을 열었다.
5일 유연석은 자신의 SNS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8일 예정됐던 데뷔 20주년 팬미팅 '유연석의 이해'가 잠정 연기된 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진행된 방송이었다.
이날 유연석은 "팬미팅 공지가 나간 시점에서, 나도 당황스러웠던 이슈와 기사가 있었다"며 앞서 불거진 경비원 갑질 의혹을 언급했다. 최근 힌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연석이 경비원인 아버지를 무시하고 모욕했다"는 내용의 폭로였다. 이에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최초 폭로자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유연석은 "지금 나도 팬분들과 만날 것만 기대하고 있었는데, 여러분도 놀랐을 거고, 나도 놀랐다"며 "다 아실 거라 믿고, 너무 상심하지 말아달라. 그런 것에 흔들리지 않는다. 여러분들이 날 믿듯이 나도 믿고 있다. 큰 상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착한 유연석 건드리지마"라는 팬의 댓글에는 "저 건드리지 마세요, 화낼 수도 있다"고 웃으며 너스레를 떨었다.
iMBC 백승훈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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