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째 '희망메이커' 사회공헌 힘 모은 SK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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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스커버리가 관계사들과 함께 '희망메이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올해 희망메이커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기존에는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선택에 따라 분리해 진행됐던 희망메이커스쿨(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등)을 통합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문화 체험 나들이까지 함께 제공하도록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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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디스커버리가 관계사들과 함께 '희망메이커'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SK디스커버리는 5일 SK케미칼, SK바이오사이언스, SK가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와 함께 청소년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지난 2012년 시작해 12년째 운영중인 SK디스커버리 및 산하 관계사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12개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12년간 저소득층 청소년 521명에게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진로 탐험 및 체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중 191명은 고등학교 졸업 후 진학, 취업 등 진로를 확정하였고 올해는 330명의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올해 희망메이커는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의 아이디어로 기존에는 지원 대상 청소년들의 선택에 따라 분리해 진행됐던 희망메이커스쿨(진로 진학 프로그램 및 멘토링 지원)과 특기 적성 프로그램(동아리 활동 등)을 통합해서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전체 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원하고 문화 체험 나들이까지 함께 제공하도록 개편됐다.
희망메이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연계 복지관에 다니는 초등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연령별로 다른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초등학생은 요리, 제과∙제빵, 독서논술, 코딩 등의 진로탐험을 경험할 수 있고, 중·고등학생은 SK디스커버리 및 관계사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 금융, 경제 등과 관련한 특강 및 수업을 받게 된다.
SK디스커버리는 12년째 진행해 온 희망메이커 프로그램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앞으로 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SK디스커버리 이용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총괄은 “SK디스커버리와 관계사들은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을 확대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를 포함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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