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강국' 대한민국 위상, 박람회 통해 세계에 알린다

박찬규 기자 2023. 4. 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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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우리의 우수한 드론·UAM기업들과 국제적으로 성장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드론이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첨단 신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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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인천시가 드론·UAM 박람회를 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는 제4회 '2023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5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UAM으로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 & 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열린다. 전시관은 해외 수출을 목적으로 드론 운용분야를 모아 전시하는 특화전시관이 설치되고 대한민국 드론 인프라관 및 정책관, 드론·UAM 기업 전시관과 지자체 및 공공기관 활용관도 마련된다.

드론축구와 드론레이싱 국제대회가 열리고 다양한 드론 체험관이 운영될 예정이며 드론과 함께하는 공연들과 라이트쇼도 펼쳐진다.

김영국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은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는 우리의 우수한 드론·UAM기업들과 국제적으로 성장한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드론이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첨단 신 문화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모 인천광역시 해양항공국장은 "많은 국민들이 박람회에 오셔서 드론·UAM으로 바뀌어가는 첨단 미래사회를 가늠해 보며 드론이 펼치는 공연과 축제의 한마당에 함께하여 주길 바란다"고 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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