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횡령'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 1심 징역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금을 체불하고 원천징수된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5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최 전 대표는 재작년 3월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고 4대 보험료 등 원천징수된 금액을 빼돌려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금을 체불하고 원천징수된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종구 전 이스타항공 대표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5일)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 전 대표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최 전 대표가 근로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한 금액 규모가 상당히 크다면서 이를 지급하지 못할 불가피한 사항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횡령한 금액 일부가 유죄로 인정된다면서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고 보긴 어렵다며 양형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앞서 최 전 대표는 재작년 3월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고 4대 보험료 등 원천징수된 금액을 빼돌려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신하은 (she06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뉴스] 산불은 껐지만, 성차별 논란 '활활'..."男직원 비상소집"
- [자막뉴스] 경찰만 3만 5천 명...트럼프 법원 출석 당시 긴박한 상황
- [단독] 크라운제과도 '매출 부풀리기'...재상장 위한 밑 작업?
- "집중력 좋아져요" 강남 학원가서 받은 정체불명의 음료
- "퇴마의식 치르려고"...장충동에서 방화 시도한 노숙인 검거
- '초코파이'에 분노한 김여정...북한, 대북전단 전격 공개한 이유 [Y녹취록]
- '백두산 호랑이' 중국 민가 습격...농민 물고 달아나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최민희 "비명계 움직이면 죽일 것"...민주당 "당 차원 입장 아냐" [Y녹취록]
- 미국은 왜 '러시아 본토 타격'을 허용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