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시상

신재우 기자 2023. 4. 5. 16: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시상식이 위즈덤하우스 본사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어린이 부문 136편, 청소년 부문 120편으로 총 256편이 응모됐다.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김시경의 '감영 동물',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김선미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예심은 김태호, 김혜진 등 작가 4인, 본심은 김경연 평론가 등 4인, 최종심은 어린이·청소년 독자 심사위원 240인이 결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문학상 (사진=위즈덤하우스 제공) 2023.04.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시상식이 위즈덤하우스 본사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어린이 부문 136편, 청소년 부문 120편으로 총 256편이 응모됐다.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김시경의 '감영 동물',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김선미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영주의 '반려 요괴 수레지기'(어린이 부문'과 전훌의 '무르시블의 소녀'(청소년 부문)이 올랐다.

대상 2명에게는 각 상금 20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가을부터 출간될 예정이다.

문학상은 독자 심사위원과 현업 작가·평론가의 심사로 이뤄졌다. 예심은 김태호, 김혜진 등 작가 4인, 본심은 김경연 평론가 등 4인, 최종심은 어린이·청소년 독자 심사위원 240인이 결정했다.

위즈덤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여타 공모전과 달리 작가, 독자, 연구와 비평가가 심사에 참여하고 판타지 문학에 저명한 심사위원을 위촉해 문학상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