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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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시상식이 위즈덤하우스 본사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어린이 부문 136편, 청소년 부문 120편으로 총 256편이 응모됐다.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김시경의 '감영 동물',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김선미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예심은 김태호, 김혜진 등 작가 4인, 본심은 김경연 평론가 등 4인, 최종심은 어린이·청소년 독자 심사위원 240인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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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출판사 위즈덤하우스는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시상식이 위즈덤하우스 본사에서 열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문학상에는 어린이 부문 136편, 청소년 부문 120편으로 총 256편이 응모됐다. 어린이 부문 대상 수상작에는 김시경의 '감영 동물', 청소년 부문 대상에는 김선미의 '비스킷'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김영주의 '반려 요괴 수레지기'(어린이 부문'과 전훌의 '무르시블의 소녀'(청소년 부문)이 올랐다.
대상 2명에게는 각 상금 2000만원이,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오는 가을부터 출간될 예정이다.
문학상은 독자 심사위원과 현업 작가·평론가의 심사로 이뤄졌다. 예심은 김태호, 김혜진 등 작가 4인, 본심은 김경연 평론가 등 4인, 최종심은 어린이·청소년 독자 심사위원 240인이 결정했다.
위즈덤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여타 공모전과 달리 작가, 독자, 연구와 비평가가 심사에 참여하고 판타지 문학에 저명한 심사위원을 위촉해 문학상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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