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 '제4기동대'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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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4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기동대 청사에서 '제4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에 창설하는 제4기동대를 비롯한 경북경찰청 직할 4개 기동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7주간 집중훈련 기간으로 지정해 집회·시위는 물론 다중 밀집·유체화·충돌 등 상황을 가정한 인파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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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지난 4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소재 기동대 청사에서 '제4기동대 창설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주원 경북경찰청장과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 김한섭 포항북부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경북경찰 제4기동대는 의경 폐지로 인한 대체 경찰관 인력 증원의 일환으로 제1·2·3기동대에 이어 경북에서 네 번째로 창설됐다.
제4기동대는 기동대장을 포함, 경찰관 84명으로 구성돼 집회·시위 상황 대비, 대테러, 경호 등 경비업무를 전담할 뿐만 아니라 다중밀집 안전관리, 범죄예방, 형사, 교통 등 다양한 치안 활동에 투입된다.
기동대원들은 지난 2월20일부터 법률·인권교육, 집회·시위 대응, 인파 안전관리 훈련 등 임무수행에 필요한 창설부대 기본교육·훈련을 마쳤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은 "집회·시위의 자유 보장과 인권·안전을 최우선으로 법과 원칙이 지켜지는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교육·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창설하는 제4기동대를 비롯한 경북경찰청 직할 4개 기동대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7주간 집중훈련 기간으로 지정해 집회·시위는 물론 다중 밀집·유체화·충돌 등 상황을 가정한 인파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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