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종합 36위 선정

코웨이의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올해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제도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BSTI 1000점 만점 중 859.0점을 얻어 36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말 발표된 연간 순위보다 1계단 상승한 순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스마트 매트리스와 안마의자를 필두로 한 신규 브랜드 '비렉스'를 통해 슬립 및 힐링케어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3월 신규 론칭한 비렉스는 매트리스와 안마의자 제품군 통합 브랜드로, 물과 숨처럼 삶의 가장 기본 가치인 잠과 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온전한 휴식을 넘어 휴식 그 이상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코웨이는 기존 매트리스 스프링 대신 공기 주입 방식 '슬립셀'을 적용해 사용자 체형과 컨디션으로 매트리스의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잠자리에 들 때 섬세하게 움직이는 릴랙스 모드를 통해 사용자의 숙면을 유도하고, 설정한 기상 시간에 맞춰 슬립셀이 은은하게 움직이는 소프트 알람 모드로 상쾌한 기상을 돕는 등 차별화된 기술을 탑재했다.

코웨이는 "건강과 휴식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발맞춰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를 론칭하고 혁신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