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손호영, 김태우와 여름 음악 페스티벌 출격 “호우 무대”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손호영이 여름 음악 축제에 뜬다.

4월 5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에 따르면 손호영은 6월 1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진행되는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3'에 소속 그룹 god(지오디) 멤버 김태우와 함께 출연한다.

god의 보컬 라인으로 구성된 유닛 HoooW(호우)는 2019년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해왔고, 단독 콘서트 '호우주의보'를 진행했다.

손호영은 이번 축제에서 HoooW(호우)로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호영과 김태우의 검증된 음악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메가필드 뮤직 페스티벌 2023'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 푸르른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가득한 음악 축제다. 올해는 6월 17일과 1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HoooW(호우)는 17일 출연한다.

손호영은 지난달 26일 생일을 맞아 단독 팬미팅 'MARCH, HO YOUNG 마치, 호영'을 개최하고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신만의 시즌그리팅 '호이력'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단독 팬미팅에 이어 올 여름에는 HoooW(호우)로서 음악 축제 나들이에 나서는 손호영이 또 어떤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과 뜻깊은 소통을 나눌지 기대가 모인다.

손호영은 공연 활동 외에도 최근 채널S '다시갈지도', MBC '구해줘! 홈즈'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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