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생활보호 신청 두 달만에 다시 증가…"코로나·고물가 때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1월 일본의 생활보호 신청 건수가 전국적으로 총 2만95건으로 두 달만에 다시 증가했다고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후생노동성은 올해 1월 신청된 생활보호 건수가 전국에서 2만95건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760건, 비율로는 3.9%씩 각각 늘었다고 발표했다.
또 올해 1월 생활보호 수급을 새로 시작한 가구는 총 1만5937가구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6%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日, 올해 1월 생활보호 신청 건수 총 2만95건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올해 1월 일본의 생활보호 신청 건수가 전국적으로 총 2만95건으로 두 달만에 다시 증가했다고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이날 후생노동성은 올해 1월 신청된 생활보호 건수가 전국에서 2만95건으로 지난해 1월과 비교하면 760건, 비율로는 3.9%씩 각각 늘었다고 발표했다.
생활보호 신청 건수가 전년 같은 달을 웃도는 것은 2개월 만이다.
또 올해 1월 생활보호 수급을 새로 시작한 가구는 총 1만5937가구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6% 증가했다.
생활보호를 수급하고 있는 가구는 전국적으로 164만5069가구로 집계됐다.
후생노동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 장기화와 고물가 등 경제 정세가 신청 건수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미코출신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의혹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쇼트트랙 김동성, 건설현장 근황 "오물 치우는 중"
- 유혜리 "전 남편, 술 취해 여배우와 블루스…키스 마크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