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기소 때문?... 국제 금값 껑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소가 국제 금값을 급등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걸프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한지 불과 몇시간 만에 온스(31.1g) 당 2000달러 이상으로 폭등한데 주목, 보도했다.
인도 보석가공기업 말라바 골든 앤드 다이아몬드 부회장 압둘 살람 KP는 "트럼프 법원 출석 이후 금값 오름세가 보이고 있다며 최근의 상승세에도 이번 급등은 놀랍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기소가 국제 금값을 급등시켰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걸프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에 출석한지 불과 몇시간 만에 온스(31.1g) 당 2000달러 이상으로 폭등한데 주목, 보도했다. 트럼프는 기소인부절차를 마치고 법정을 떠났다.
이날 국제 금값은 온스당 2022달러에 거래됐다.
인도 보석가공기업 말라바 골든 앤드 다이아몬드 부회장 압둘 살람 KP는 “트럼프 법원 출석 이후 금값 오름세가 보이고 있다며 최근의 상승세에도 이번 급등은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주 발표되는 미국 3월 신규 일자리 등 고용 관련 지표들에 따라 금값 변동성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앞으로 금값은 달러 가치 하락과 안전 자산에 대한 베팅 증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중단에 대한 기대로 최고치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 "아빠·오빠 모두 바람피워…집안 내력"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칩거’ 2년 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낸 안희정…“오랜만에 환하게 웃으셨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혜정, '남편 외도' 상처 여전…"화해 했지만 합방 안 해"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정지선 "남편, 전 여친 3명 사진 갖고있어…7년째 각방"
- 'IQ 156' 지일주, 멘사 상위 1%였다
- 엄마 변과 우유 섞은 '대변 밀크셰이크'..신생아에게 먹이면 도움 된다?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