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여 간호사들 국회 앞 모여 "간호법 국회 통과 간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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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5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을 열고 국회의 간호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간호사,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날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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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간호법제정추진범국민운동본부는 5일 국회 앞 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국회 통과 촉구 수요한마당'을 열고 국회의 간호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
간호사, 시민단체 등 2만여 명의 참여자들은 이날 '간호법은 부모돌봄법입니다' '부모돌봄의 선진국가 간호법으로 시작합니다'라는 현수막 등을 내걸고 간호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요구했다.
집회에 참가한 인천의 최민경 간호사는 "현장에서 간호사는 백의 천사가 아닌 100가지 일해야 하는 '백(百)일의 전사'가 돼야 한다"며 " 간호사가 개선된 근무환경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간호법 국회 통과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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